(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황교안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해 세간의 관심이 쏠린다.
한국당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황 전 총리 입당식 및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황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당 안팎의 관심이 집중된 전당 대회 출마 여부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 ‘도로 친박당’에 대한 우려 등 입당 소식과 함께 제기된 지적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황 전 총리는 범야권 차기 대선주자 후보군 중 지지율 1위를 기록해 야권의 유력주자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대구·경북(TK)과 친박(친박근혜)계의 지지를 받고 있다.
황 전 총리는 지난 11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입당 의사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5 1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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