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TV 보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소개해 화제다.
15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뜨개질로 한 달 240만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는 주부 김미자(55) 씨를 만났다.
4개월 전 까지만 해도 평범하게 전업주부의 삶을 살았다는 김미자 씨는 요즘은 한 달 240만 원의 순수익을 내고 있다. TV를 틀어놓고 뜨개질을 하면서 말이다.
실과 코바늘만 있으면 각양각색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료비가 저렴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돈벌이가 된다고 한다. 5년 전, 딸의 권유로 뜨개질을 배운 김자 씨는 어느새 수세미, 모자, 그리고 옷 까지 척척 만들 정도의 실력자가 됐다.
그녀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들은 딸 원소윤 씨의 비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소윤 씨의 SNS 홍보 필살기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김미자 씨는 “내 능력만 가지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뜨개질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공방 수업을 통해서 전문과정을 배울 수도 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