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스윙키즈’가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강형철 감독의 영화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19일 극장가를 찾았다.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 자레드 그라임스, 김민호가 열연해 호평을 얻었지만 아쉽게도 손익분기점은 넘지 못했다.
‘스윙키즈’의 손익분기점은 370만.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4일 기준 ‘스윙키즈’의 누적 관객수는 146만 3804명이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없던 흥도 폭발하는 저스트 댄스”, “부조리한 상황을 흥으로 치환해낸 뚝심”, “이념에 맞서는 결연한 몸짓”,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야 해”, “신명나지만 가끔 물벼락”, “극과 극을 오가는 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의도된 불균질. 어디에도 어울리는 도경수의 심박한 재능”, “잔재주로 화려하게 밟아대는 스텝” 등의 평과 함께 평점 6.38점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5 03: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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