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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배우 조승우 아버지 조경수, ‘행복이란’ 열창…그의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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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새해 소망카드’ 편을 방송했다.

14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남일해·인치엘로·성은·유지나·송가인·조경수·설운도·윙크·류기진 등이 출연해 맨발로 뛰어라,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봉봉사중창단) & 즐거운 잔칫날(블루벨즈), 키다리 미스터 김(이금희), 얘야 시집가거라(정애리), 동네방네 뜬소문(봉은주), 행복이란, 아빠의 청춘(오기택) & 휘파람 불며(박재홍), 꿈나무(유리시스터즈), 남성 넘버원(박경원)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밖에도 소유미·김수찬·옥희·장민호·김희진·김용만·조승구·정정아·박구윤·배금성 등이 출연해 낭랑 18세(백난아),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남진),  첫차(서울시스터즈), 꽃을 든 남자(최석준), 산까치야(최안순), 회전의자, 엽전 열닷 냥(한복남), 초가삼간(최정자), 노다지 타령(김용환), 마음의 자유천지(방운아)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조승우 아버지로 더욱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조경수는 ‘행복이란’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조경수는 1946년생으로 현재 나이 72세다. 그의 딸은 뮤지컬배우 조서연이고 그 동생이 영화배우 겸 뮤지컬배우 조승우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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