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서 박신양이 고현정을 찾아 기싸움을 하고 본격적으로 수사 개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서는 들호(박신양)는 정건(주진모) 사망을 두고 그 배후에 자경(고현정)이 있음을 눈치챘다.
들호(박신양)은 자경(고현정)을 찾아가서 “너가 그랬냐? 윤정건(주진모) 수사관 너가 죽였냐?”고 물었다.
그러자 자경(고현정)은 아랑곳 않는 표정을 지으며 “내가 그랬으면?”이라고 되물었다.
들호(박신양)는 “너가 그랬으면 죽여버려야지. 그런데 너가 그랬을리 없잖아”라고 뒤돌아섰다.
자경(고현정)은 들호(박신양)가 밖으로 나간 후에 “이거 재밌겠는데”라며 웃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4 22: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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