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새해 소망카드’ 편을 방송했다.
14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남일해·인치엘로·성은·유지나·송가인·조경수·설운도·윙크·류기진 등이 출연해 맨발로 뛰어라,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봉봉사중창단) & 즐거운 잔칫날(블루벨즈), 키다리 미스터 김(이금희), 얘야 시집가거라(정애리), 동네방네 뜬소문(봉은주), 행복이란, 아빠의 청춘(오기택) & 휘파람 불며(박재홍), 꿈나무(유리시스터즈), 남성 넘버원(박경원)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소유미·김수찬·옥희·장민호·김희진·김용만·조승구·정정아·박구윤·배금성 등이 출연해 낭랑 18세(백난아),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남진), 첫차(서울시스터즈), 꽃을 든 남자(최석준), 산까치야(최안순), 회전의자, 엽전 열닷 냥(한복남), 초가삼간(최정자), 노다지 타령(김용환), 마음의 자유천지(방운아)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소유미는 백난아의 ‘낭랑 18세’를 열창하며 가창력과 미모가 돋보이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미는 ‘빠이빠이야’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소명의 딸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소유찬의 여동생으로 ‘트로트 가족’의 일원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걸그룹 출신으로 걸그룹 VNT로 데뷔한 바 있으며, 이후 달샤벳 우희와 나인뮤지스 경리와 헬로비너스 라임과 우주소녀 엑시가 과거 소속됐던 ‘비바걸스’의 멤버였으나 활동이 무산됐고, 지난 2013년에는 ‘키스&크라이’로 활동 경력이 있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업해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각광받는 지금에 이르렀다. 그녀는 1992년생으로 현재 나이 28세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