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전남도, ‘제1회 섬의 날‘ 유치를 위해 ‘섬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13일 전남도는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8월 8일 첫 기념행사인 2019년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전남도에서 행정안전부에 제안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으로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날이다.
8월 8일로 정한 것은 국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8월이 섬지역 먹거리 및 볼거리가 가장 풍성하며 여름 휴가철과 함께 섬 방문객이 가장 많다는 점, 8이라는 숫자가 섬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8=∞)을 상징한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번 섬의 날 전남 유치 확정은 그동안 전남도에서 추진해온 섬의 날 제정 기여도, 지역적 상징성, 국제 녹색 섬 포럼 등 관련 행사 개최 경험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결과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4 21: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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