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4일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우리말을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출연했다.
가수 세진이와 박재란, 치과 전문의 오현진과 비뇨기과 전문의 이선규, 변호사 신은숙과 가수 박상철, 제빵사 유동부와 교수 김정이 각각 조를 만들어 출연했다.
가수 박재란은 신곡 ‘꼴찌면 어때서’를 부르면서 눈길을 끌었다.
올해 나이 81세(1938년생)인 박재란은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하면서 가수 데뷔할 당시처럼 긴장했다고 말했다.
데뷔할 당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었던 박재란은 황새 다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아름답다는 말을 들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1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4 2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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