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도시경찰’ 이태환, “장혁 선배님의 체력이 가장 좋았다”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1.14 19:04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예지 기자] ‘도시경찰’ 이태환이 가장 체력이 좋은 멤버로 장혁을 꼽았다.

1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도시경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 조범 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시경찰’은 힘든 도시 경찰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바다경찰‘에 이어 ‘도시경찰’에 출연하게 된 조재윤. ‘바다경찰’ 때에는 사전에 구조를 위해서 훈련을 받았었다. 이에 이번 ‘도시경찰’에서도 체력 단련 훈련을 했는지 궁금했다.

이에 조재윤은 “‘바다경찰‘훈련 때도 속된 말로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이번에도 역시 훈련이 있었다. 훈련받으면서 기초훈련, 사격훈련 등이 있었는데 기초체력훈련이 제일 힘들었었다. 호신술 할 때 체포술 보다 몸풀기가 제일 힘들었고 정말로 겪어보면서 경찰분들이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 하루 한 시간 체력 훈련과 관리를 한다고 생각하니 경찰이라는 직업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 / MBC 에브리원 제공
이태환-조재윤-장혁-김민재 / MBC 에브리원 제공

장혁은 “저는 개인적으로 테이저건을 한번 맞아보고 싶어서 맞아봤는데 정말 아팠다. 그런 경험을 해서 그런지 기초체력, 호신술 등의 수업을 받았지만 현장에서 더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구의 체력이 가장 좋았는지 궁금했다. 

이태환은 “장혁 선배님이 저희 넷 중에서 체력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저희가 아침 일직부터 움직여서 기상을 했어야 됐는데 기상 시간보다 한두 시간 더 일직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계셔서 ‘정말 체력이 좋은데 이유가 있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조재윤은 “장혁은 철판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다. 철봉을 가지고 다니면서 아침에 그렇게 생생하게 줄넘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저는 잠이 보약이라 자야 되는데 복싱 타이머에 들어간다. 3분 땡 하면 줄넘기, 운동 연습 등 세상에서 그런 알람은 처음이었다. 아침 8시 30분에 출근해서 밤 10시까지 일하면 방전이 될 뻔 한데 정말 최고의 체력이다”라며 장혁의 체력에 대해 감탄을 했다.

이에 장혁은 “운동을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게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고된 체력훈련과 쉽지 않은 업무들. 이에 가족들이나 아내가 걱정하거나 그들의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했다.

조재윤 / MBC 에브리원 제공
조재윤 / MBC 에브리원 제공

이에 조재윤은 “아내는 좋아했다. 그동안 작품 속에서 어두운 세계에서 일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밝은 세계에서 일한다는 것에 뿌듯해하고 있다. 또, 아들이 제가 배우라는 것을 최근에 알아보더라. TV 보면서 많이 웃는다. 아들을 ‘위해서라도 꼭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조재윤은 요즘 ‘커피프렌즈’, ‘스카이캐슬’등 수많은 작품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그의 소감에 대해 묻자 조재윤은 “행운이 따른 것 같다. ‘스카이캐슬’도 잘되고 있고 최근에 ‘커피프렌즈’는 유연석이라는 친구가 우연히 전화 와서 제주도에 갔는데 카메라가 있어서 놀라긴 했지만 좋았다. ‘도시경찰’ 같은 경우는 ‘바다경찰’할 때 시즌2를 한다면 하고 싶었는데 그걸로 인연이 돼서 국장님, PD님께 연락이 와서 감사했다. 요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장혁은 아내의 반응의 대해“열심히 하라고 말을 해줬다. ‘도시경찰’ 통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민재 / MBC 에브리원 제공
김민재 / MBC 에브리원 제공

김민재는 “처음에 아내가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대한 취지나 경찰에게 누를 끼치지 않게끔 하려고 노력했고 여기에 출연하게 되면서 배우이긴 하지만 조직이라는 게 뿌리가 깊고 경찰에 대한 사명감을 제대로 알게 되고 나서는 두려웠지만 좀 보완이 됐고 체험했던 과정들을 아내하고 많이 나누는 편이었다. 지금은 당연히 같이 긴장하고 있고 잘 해내길 응원하고 있다”라며 아내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그는 이번 ‘도시경찰’이 첫 예능이다. 첫 예능을 ‘도시경찰‘로 꼽은 이유에 대해 그는 “사실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동안 예능에 출연을 안 했었다. 하지만 이번 ‘도시경찰’은 결과물이 나왔을 때 의미가 크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추상적으로 알고 있던 형사들의 모습을 다르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라며 첫 예능 출연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태환은 “저는 형이 몸조심하라고 말해줬다. 또 경찰이라는 이미지에 해가 되지 않도록 얘기해줬다”라고 말했다.

‘도시경찰’은 오늘 밤 8시 30분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 MBC 애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