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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개그우먼 허안나, 남자친구에서 신랑으로…‘행복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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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최근 허안나는 자신의 SNS에 남편과의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허안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웨딩 드레스가 아닌 슈트를 차려입은 신부의 모습과 시장에서 찍은 웨딩 사진이 시선을 끈다.

허안나 SNS
허안나 SNS

한편, 개그우먼 허안나는 지난 12일 7년 열애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허안나의 남편은 전직 개그맨 출신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허안나의 나이는 올해 3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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