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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도시경찰’ 조재윤, ‘바다경찰’ 때와의 차이점? “공기 자체가 달랐다”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1.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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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도시경찰’ 조재윤이 ‘바다경찰’ 때와의 차이점에 대해 전했다.

1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도시경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 조범 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시경찰’은 힘든 도시 경찰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먼저, 출연진들은 각자 ‘도시경찰’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태환은 “막내 형사로 일했다. 이렇게 ‘도시경찰’을 통해서 경찰이라는 경험을 할 수 있고 또 느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촬영하는 만큼은 정말 경찰이라 생각하고 꾸미지 않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진짜 ‘수많은 경찰 분들이 이렇게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조재윤 / MBC 에브리원 제공
조재윤 / MBC 에브리원 제공

조재윤은 “저는 그동안 사실 작품에서 좋은 역보다는 나쁜 역을 많이 했다. 많은 분들이 악역을 기억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모습들을 어떻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렇게 이번 기회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고 또, 앞으로 수많은 역할을 하겠지만 ‘앞으로 있을 역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번에 경찰로서 함께 일하면서 느낀 건 형사들도 저희들과 똑같은 아빠이자 형, 남편이고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었다. 또 너무나 따뜻한 이미지였다. 형사라는 이미지가 부드러웠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장혁은 “‘도시경찰’ 촬영을 하면서 참 많은 호기심이 있었고 그에 따른 두려움 또한 있었다. 사람으로서 일을 하고 힘겨운 점도 있었고 재밌으면서 따뜻함을 느꼈던 시간이었다. 또, 느낀 건 ‘경찰분들이 고생을 참 많이 하시는구나, 업무가 사람 수에 비해서 많구나’라는 것들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배우로서 형사 역할을 나중에 하게 되면 대사만 하는 것이 아닌 이번에 느껴보고 체험해본 것을 토대로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민재 / MBC 에브리원 제공
김민재 / MBC 에브리원 제공

김민재는 “사실 많이 긴장됐고 그동안 추상적으로만 알았던 경찰들의 생활을 깊숙이 들어오게 돼서 그동안 몰랐던 것들, 100분의 1 정도 체험하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예측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면서 경찰들의 노고를 많이 느꼈고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워낙 리얼이고 그래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형사분들이 잘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MBC 에브리원 조범 국장은 “‘도시경찰’ 많은 응원 바란다. 2017년 ‘시골경찰’을 시작으로 경찰 시리즈를 해왔다. ‘시골 경찰’, ‘해양경찰’, ‘바다경찰’, 이번이 세 번째 경찰 시리즈다. 매 시리즈마다 다른 출연진들과 공감이었으며 지금까지 방송에서 새로운 형태의 형사 편도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태환 / MBC 에브리원 제공
이태환 / MBC 에브리원 제공

이번에 막내로서 활약을 한 이태환. 그에게 막내로서 어땠는지 질문하자 그는 “솔직히 처음에는 선배님들이 무서울 줄 알았다. 속으로 ‘어려우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다들 너무 잘 챙겨주셨다. 장혁 선배님은 너무 호탕하시고 진지하면서 좋은 말 씀 많이 해주셨다. 민재 선배님은 귀여우시면서 허당끼가 있었다. 오히려 이런 모습들을 하다 보니 저희 4명이서 있을 땐 선후배이지만 같은 동료 수사관으로서 지내다 보니 굉장히 편안하고 챙김을 받으면서 일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재윤은 ‘바다경찰’에 이어 이번 ‘도시경찰’에도 출연을 했다. 이에 그에게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물어봤다.

조재윤은 “‘바다경찰’을 경험해보고 이번에 ‘도시경찰’을 했었다. ‘바다경찰’은 해양경찰 지구대 파출소에서 일했고 이번엔 논산 수사과에 배치받아서 활동을 했다. 사실 공기 자체가 달랐다. 수많은 사건이 발생되는 건 똑같은데 ‘바다경찰’의 인물 비중은 중간이었다. 어선을 나가시는 선원분들 인원체크, 가장 큰 사건은 해양 입수자들 등 그럼 부분은 일단 제 스스로가 다치거나 문제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았다. ‘도시경찰’은 수사과 형사다 보니 예능이지만 다큐성을 띈 예능이었다. 웃길려고 뭘 짜고 연출부 제작부 무언가 장면을 만들 수 있지는 않았다. 정말 100%리얼이었고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침투하고 잠복하고 에누리가 하나도 없었다. ‘바다경찰’ 때보다 조금 더 떨림과 긴장감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전했다.

이어 “처음에 범죄자들을 체포할 때 저 완전 쫄보 됐었다. 공기의 질과 긴장감의 속도가 달랐고 팀원들은 ‘시골경찰’과 ‘바다경찰’은 여경이 있었지만 ‘도시경찰’은 없다. 그만큼 위험하고 힘이 많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고, 남녀평등의 문제가 아니라 그만큼 영화나 드라마에서 액션 연기를 많이 했던 분들을 섭외했다. ‘도시경찰’에서는 리얼한 강인한 남자들을 볼 수 있고 섬세하게 요리하고 청소하는 꼼꼼한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장혁과 김민재는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준 형사 연기와 실제로 형사로서 활동을 했던 소감이 어땠는지 궁금했다.

장혁 / MBC 에브리원 제공
장혁 / MBC 에브리원 제공

이에 장혁은 “굉장히 액티브하고 험난한 일정들을 예상했는데 실제로 와서 정말 체험적으로 느낀 것은 쉽지 않았고 단서를 많이 찾아야 되고 단문을 하고 탐정으로서 가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 넓은 어디 있을지 모르는 곳에서 시간과의 싸움과 체포가 된 후에 해야 되는 것들 등 체감적으로 ‘쉽지 않구나’ 느꼈고 몰랐었던 부분들이 많이 채워졌다. 업무 양 또한 어마어마했다. 하나의 업무를 분담해도 어드정도 힘든 부분이 이었고, 범인을 검거 간 시점에서 촬영할 때는 대사 외운 대로 하면 되지만 형상을 통해서 사람과 사람이 맞대는 상태에서 옆에서 얘기할 수 있는 그 상황 안에서 응기응변하면서 촬영하는 게 좀 쉽지 않았던 부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은 이야기의 가치를 위해 실제와 같은 부분을 구성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고 ‘도시 경찰‘ 경은 경우는 말 그대로 실제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매 순간 긴장해야 됐고 또, 경찰분들이 가지고 있는 노고와 경찰분들의 뿌리 그리고 역사 뭔가 쉽게 접근할 수 있거나 이런 부분이 아니었다. 조재윤 선배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각본이나 예살 할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기 때문에 긴장 속에서 계속 있는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100%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도시경찰’은 오늘 밤 8시 30분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 MBC 애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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