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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심석희-신유용, 폐쇄적인 체육계 성폭력 실태…‘대책은 무엇인가’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1.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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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심석희-신유용 선수의 폭로로 폐쇄적인 체육계의 성폭력 실태가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100분 토론’에서는 구타와 성폭력으로 얼룩진 체육계의 쇄신 방안을 집중 토론한다.

체육계가 지도자의 구타와 성폭력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고교시절부터 조재범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추가 폭로를 계기로, 침묵해온 다른 선수들도 용기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MBC ‘100분 토론’
MBC ‘100분 토론’

14일에는 유도계 유망주였던 신유용 선수가 5년간 코치로부터 성폭행 당한 사실을 폭로해 더욱 충격을 안겼다.

그동안 피해를 당한 선수들은 사실상 신고가 어려웠다. 위계질서가 강하고 폐쇄적인 체육계의 특성은 물론, 문제를 일으킨 지도자가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 버젓이 복귀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와 대한체육회는 이번에도 대책을 내놨지만, 급조한 대책이 얼마나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다.

이번 주 ‘100분 토론’은 선수들의 잇단 폭로를 계기로 운동선수 인권보호에 취약했던 체육계의 구조적 문제점을 집중 분석한다. 문제를 감추는 데에만 급급했던 체육계의 병폐를 어떻게 뿌리 뽑을 수 있을지,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 출신의 빙상인, 스포츠심리학 교수와 스포츠평론가 등 전문가들이 체육계 문제점을 집중 분석하며 해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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