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유튜버 배리나가 신년계획을 전했다.
12일 배리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말정산, 신년계획”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배리나는 먹방이 아닌 말만 하는 영상이 정말 오랜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4주 만에 돌아온 그는 “방송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감정적이게 되고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잠시 쉬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긴 시간 기다려준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리나는 신년을 맞아 앞으로의 다짐을 정리해 올리려고 생각했다고 한다.
2018년도를 돌아본 배리나는 책을 냈던 때를 회상했다. 책을 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지만 주변 도움으로 출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어떤 책을 또 낼지는 모르겠지만 자그마한 꿈이 있다면 동화책을 만들어보고 싶다”
또 의도치 않게 올린 영상이 반응이 좋아 인터뷰를 정말 많이 다녔던 한 해였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 CNN 등 각종 언론사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와 많이 다녔었다”
그는 탈코르셋이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인터뷰를 응했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2019년 신년 계획을 밝혔다.
그의 신년 계획은 영상 자주 올리기, 책 많이 읽기, 언어 공부하기, 규칙적인 생활하기 등이였다. “그동안 갈 길을 잃어 자주 올리지 못했는데 이제는 마음을 잘 다스리고 어떤 영상들을 올릴지 정리를 해서 자주 올릴 계획이다”
끝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유해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구독자들과 자주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1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배리나는 지난해 6월 ‘탈코르셋’ 운동을 지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