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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서울 암사동 칼부림 사건 원인은 절도, 경찰의 삼단봉 제압 추가 영상 공개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1.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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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어제(13일) 저녁 서울 암사역 인근에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출동한 경찰이 가해자를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했지만 고장이 나는 바람에 제압하지 못했다.

주말 저녁 시민들의 공포를 떨게 했던 암사동 칼부림 사건을 14일 ‘사건반장’에서 살펴봤다.

이 사건은 앞서 천호동의 한 상점을 털기 위해 침입했다가 미수에 그친 두 10대 남성의 갈등이 계기가 됐다.

피해자로 알려진 남성이 범행을 자백했고 PC방에서 만난 가해 남성에게 이를 솔직히 말하자 격분했던 것이다.

영상에는 피해자의 어머니가 싸움을 말리기 위해 가해자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목소리도 녹음됐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가해자를 제압하기 위해 경찰이 발사한 테이저건은 한쪽 전극만 몸에 맞는 바람에 전류가 흐르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경찰이 흉기를 보자 주저한 것이라며 대응에 관해 문제를 제기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이 들고 있던 칼이 부러져 있었고 미성년자인 관계로 과잉 제압을 우려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삼단봉으로 가해 남성을 제압한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수사 담당 김복준 씨는 테이저건은 5cm 이상은 뚫고 들어가야 한다며 패딩을 입고 있는 가해 남성에게는 애초부터 무용지물이었다고 설명했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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