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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표현을 해준다”…현영, 하이톤 목소리→자녀들 훈육 방법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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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현영이 아이들 훈육하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현영, 이수영, 아유미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어마무시하게 대단했던 사람인 거 아이들이 아나”라고 물었고 현영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나는 영화도 했잖나. 내가 영화 찍은 것 중에 감독님들이 주신 상을 받은 작품이 있다”고 답했다.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그는 “‘조폭마누라3’를 보여줬는데 애들이 울었다. 그리고 다음에 ‘가문의 수난’을 보여줬다”며 “웃긴 영화도 있다, 엄마 되게 웃기게 나왔다 하고 보여줬는데 울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말에 이상민은 “목소리 톤이 일정하잖나. 아이들을 혼낼 때 엄마는 화난 거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목소리다”라며 아이들을 혼낼 때 어떻게 하는지 물었다. 현영은 “나는 단어적으로 다 표현을 해준다. 아이들이 톤으로는 내가 화났는지 즐거운지 판가름이 안된다”고 말했다.

현영은 “‘엄마 진짜 무지하게 지금 화났거든?’ 이렇게 내 상태를 설명해줘야 한다”며 “엄마 지금 뚜껑 열려있다, 봐라 이렇게”라고 아이들이 알 수 있도록 단어로 표현해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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