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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나은, 시청자 울린 소녀의 대처법…“죄송해요”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1.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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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슈돌’ 나은이의 대견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0회에서는 나은-건후 남매의 열렬한 팬 광희가 일일 돌보미로 등장했다.

광희는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거나 책을 읽어주는 등 최선을 다해 아이들과 놀아줬다.

광희는 직접 코끼리로 변신해 나은이를 업고 건후를 안고 놀아주다가 결국 지쳐서 쓰러진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쓰러진 광희를 걱정스러운 얼굴로 보던 건후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나은이는 수건에 물을 묻혀 얼굴을 닦아주며 대견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건 나은이의 위기 대처법이었다. 아이들과 찜질방을 찾은 광희는 나은이에게 식혜 두개와 달걀 세개를 사오라는 심부름을 시켰다.

나은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나은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생각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들고 위태롭게 돌아오던 나은이는 결국 식혜를 바닥에 쏟고 말았다.

나은이는 놀라고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삼촌 광희를 불렀고 자신이 식혜를 쏟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광희가 “괜찮다”며 “동생과 들어가 있어”라고 했으나 나은은 식혜를 구입한 곳으로 달려가 “죄송해요”라고 사과하며 휴지를 받아오는 등 끝까지 책임감있게 상황을 정리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나은이가 놀라서 잔뜩 움츠러든 어깨로 침착하게 수습하고 사과하는데 눈물이 났다”, “어린 아이가 울지도 않고 끝까지 책임지려하는 모습에 놀랐다. 부모의 교육법이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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