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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포차’ 박중훈, 프랑스 친구 그렉과 ‘감동적 만남’…8년전 여행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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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국경없는 포차’ 박중훈이 프랑스 친구 그렉과 해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파리의 영업 마지막날 풍경이 그려졌다.

8년 전 파리에 여행을 왔던 박중훈이 우연히 들어간 술집에서 만나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놓고 친구가 된 그들이 파리 포차에서 만나게 된 것.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방송캡쳐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방송캡쳐

회포를 풀지도 못하고 박중훈이 홀 서빙을 책임지는 동안 자주 홀로된 그렉에게는 옆자리 손님인 파리오페라의 성악 3인방 한국인 손님들이 친구가 됐다. 

박중훈이 유명한 배우인줄 모르고 친구가 됐다는 이야기에서 시작해 예술가들을 위해 건배를 외치며 찰떡호흡을 자랑해 모르는 이들도 친구가 될 수 있는 포차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박중훈은 아내(와이프) 윤순과 지난 1994년 결혼식을 올렸다.

박중훈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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