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서해상에 낀 안개로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14일 오전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전 6시 40분 현재 서해상의 가시거리는 300∼500m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5개 항로의 여객선 6척이 출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이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운항 대기 중인 여객선은 안개가 걷히면 곧바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시점은 예측하기 어렵다”라며 “이용객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선착장에 나와달라”라고 당부했다.
삼목∼장봉, 하리∼서검, 외포∼주문 등 나머지 6개 항로의 여객선 7척은 정상운항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4 0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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