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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크리스 “아내와 노량진 수산시장서 운명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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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글로벌 사랑방’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방송인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는 “아내와 운명적으로 만났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아내가 생선을 잘 고르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 먹는 모습도 너무 복스러웠다. 이 여자에게 장가를 가면 굶어 죽진 않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그 자리에서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전라도라고 하더라. 전라도라는 곳을 처음 들어봤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께서 전라도 여자는 예쁘고 생활력도 강하고 음식솜씨도 좋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따.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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