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자리공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자리공은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가 덩어리지고 살쪄 있으며, 줄기는 1m~1.5m 안팎으로 자란다.
꽃은 6~7월에 피며, 열매는 자흑색을 띈다.
상륙이라 불리는 뿌리와 상륙화로 불리는 꽃은 약재로 쓰인다.
특히 상륙은 이뇨 효과가 있어 이뇨제로 사용하며, 수종, 복부 가스, 각기, 인후염 등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다.
사포닌과 히스타민 성분이 들어있지만, 독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살충제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과용하면 좋지 않으며, 뿌리 부분은 더덕이나 도라지처럼 생겼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4 08: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