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페인 라리가(LaLiga) 레알 마드리드가 오랜만에 리그서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세비아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 마린서 열린 2018/2019 라리가 19라운드서 레알 베티스에 2-1로 승리했다.
주니오르-벤제마 투톱을 가동한 레알은 전반 13분만에 모드리치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분위기를 탄 레알은 추가골을 노렸지만 모두 무위에 그치며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서 벤제마를 빼고 곤잘레스를 투입한 레알은 후반 21분 카날레스에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베티스가 더욱 공격적으로 나오며 레알을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경기 종료 2분 전 베티스 출신 세바요스에 결승골을 헌납하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 승리로 레알은 지로나에 1-1로 비긴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제치고 챔스권인 4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4 07: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