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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리핀전 햄스트링 부상’ 기성용, 2019 아시안컵 훈련 복귀…’중국 최종전 출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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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필리핀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기성용이 아시안컵 훈련에 복귀했다.

앞서 기성용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부상을 당한 바 있다.

13일 오후 기성용은 휴식과 치료를 마친 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뉴욕대학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훈련에 복귀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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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기성용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중국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과 중국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나얀 경기장에서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가진다.

이 경기로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 2위가 갈리게 된다.

2019 아시안컵 토너먼트는 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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