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정효근이 석주일 전 해설위원의 폭력행위를 폭로했다.
12일 정효근은 자신의 SNS 계정에 “석주일 코치가 인터넷 방송을 할 때 도가 지나칠 정도로 나에 대해 욕을 해 이 글을 쓰게 됐다”라며 “석주일 코치는 휘문고 코치 시절 엄청난 폭력을 가했던 폭력 코치”라고 적었다.
그러나 정효근은 13일 해당 글을 삭제하고 “잠시 흥분했다”며 “팀과 팬들께 누가 되는 것 같아 글을 내렸다”고 말했다.
석 전 코치는 최근 인터넷 중계를 하면서 정효근의 플레이에 원색적인 욕설로 비난해 화제가 됐다.
석 전 코치는 이날 인터넷 방송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정효근과 그의 가족, 농구인들께 사과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4 0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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