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SBS 스페셜’에서 먹방이 넘치고 24시간 음식을 공급하고 소비하는 시대 가운데, 간헐적 단식 속 ‘배고픔’이 주는 지혜에 다시 한 번 주목해 보았다.
13일 SBS ‘SBS 스페셜’에서는 ‘2019 끼니반란’ 1부 ‘간헐적 단식 2.0’ 편을 방송했다.
‘SBS스페셜’ 측은 지난 2013년 대한민국을 간헐적 단식 열풍에 빠트렸던 ‘끼니반란’에 과학적 이론을 더해, 더 새롭고(NEW) 더 강력하고(HOT) 더 간단한(EASY) 방식으로 무장한 ‘2019 끼니반란’으로 다시 돌아왔다.
약사 겸 푸드라이터 정재훈 씨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이수향 씨는 간헐적 단식으로 정해진 시간에 맘껏 먹으면서도 체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헐적 단식으로 16kg를 감량했다는 이수향 씨는 “보통 오전 11시에 아침 겸 점심을 먹는다. 이것저것 많이 먹는데 저녁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는 단식이 된다고 보시면 된다. 덴마크 다이어트도 해보고 고구마 다이어트도 해봤는데 요요가 금방 오더라. 근데 간헐적 단식같은 경우에는 비용도 들이지 않고 아주 효과적으로 체중관리를 할 수 있는 비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BS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