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3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신년기획 공개방송 ‘깨어난 시민 J 제2편’을 방송했다.
이날 공개방송에서는 2019년 언론의 보도를 미리 알아보고 비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12월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날짜를 예측하는 보도가 쏟아진 바 있다.
정준희 교수는 2019년에도 날짜 맞히기 식 보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8년 12월에 쏟아진 보도들은 대부분 익명을 인용했었고 상당 부분은 틀렸다.
문재인 정부가 공식적으로 부인했는데도 날짜 맞히기 식 보도가 계속 이어졌다.
정 교수는 대북 정보가 없다 보니 언론들의 무책임한 보도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언론이 김 위원장의 답방 날짜를 맞힌다고 해서 국민들이 얻는 이득도 없다며 답방 날짜 예측 보도는 무시하는 것이 편하다고 말했다.
팟캐스트 진행자 최욱은 혹여 답방 날짜를 맞힌다고 해도 환호해 줄 이유가 없다고도 말했다.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3 22: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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