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미국이 폭풍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중서부의 로키산맥지대로부터 캔사스, 네브라스카 지역을 강타한 겨울 폭풍설이 미주리, 일리노이, 인디애나주를 거쳐 동부 해안지역에도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미 연방기상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눈이 내려 쌓였고 세인트루이스 시 일대에서는 30cm 이상의 적설량을 보여 최소 5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당국은 발표했다.
눈지역은 12일 오후 동부해안으로 이동해 워싱턴 D.C. 지역와 메릴랜드주에도 일요일인 13일까지 7~15 cm의 눈예보가 내려졌다.
버지니아주 샬럿을 비롯한 산악지대에는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고 되었고 비교적 저지대인 델라웨어주 볼티모어주에는 얼음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3 17: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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