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중국 통신 대기업 화웨이가 간첩 혐의로 폴란드에서 체포된 자사 간부를 해고했다.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화웨이는 이날 성명을 통해 회사의 명예에 누를 끼친 웨이징 왕 판매국장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폴란드 치안당국은 화웨이의 폴란드 중국인 직원 1명과 폴란드인 1명을 중국을 위해 폴란드를 상대로 첩보 활동을 한 혐의로 체포했다.
법원은 두 용의자에 대해 3개월 동안의 구금을 명령했다.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10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3 17: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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