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SEVENTEEN), 티저 홈페이지 공개… ‘새롭게 변화’

(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미니 6집 컴백을 앞둔 세븐틴(SEVENTEEN)이 대폭 변화한 티저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1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자정 세븐틴(SEVENTEEN)의 공식 SNS에 새롭게 변화된 티저 홈페이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TV 화면부터 시계, 배경음악, 방을 비추고 있는 빛의 색깔까지 많은 부분이 바뀌어있어 티저 홈페이지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줄을 잇고 있다.

9일 첫 공개됐던 티저 홈페이지에서는 어두운 공간에서 자정을 가르키는 시계가 눈을 사로 잡은 것과 달리 이후 변화된 홈페이지에서의 시계는 각각 3시, 6시에 위치해 시간의 흐름에 맞춰 점점 밝아지는 방을 나타내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티저 홈페이지에는 이전보다 더욱 큰 폭으로 바뀌었다.

시계가 오후 12시를 가리키고 있음에 따라 방 안으로 노란색 빛이 들어오고 있으며 TV 화면에는 지난 미니 5집의 타이틀곡인 ‘어쩌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 꺼졌다 켜지는 등 시각적으로 많은 변화를 줬다.

밝아진 방뿐만 아니라 배경음악도 기존의 ‘숨이 차’가 아닌 ‘어쩌나’로 바뀌어있어 새롭게 바뀐 부분들이 상징하는 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1일 발매될 여섯 번째 미니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또한 주목을 받고있다.

이처럼 이들은 매번 변화한 티저 홈페이지를 공개할 때마다 궁금증을 자극,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국내팬들은 물론 해외팬들까지도 적극적으로 홈페이지 해석에 나서는 등 글로벌 대세 그룹다운 파급력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앞서 몽환적이면서도 다크한 카리스마를 뽐낸 첫 번째 오피셜 포토에 이어 순백의 미를 선보인 반전 매력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독보적 비주얼로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앨범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다.

이들은 21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을 발매한다.

같은 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기자 쇼케이스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