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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런던탑의 까마귀, 브란 더 블레스드 왕의 환생…런던탑에 까마귀가 사라지면 불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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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런던탑의 까마귀에 얽힌 전설이 소개됐다.
 
13일 MBC에서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런던탑에는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있는 존재가 있었는데 뜻밖에도 그것은 까마귀였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까마귀가 사라지면 절대 안 된다는 런던탑의 진실을 소개했다.
 
영국의 브란 더 블레스드 왕은 죽으면서 화이트힐에 자신의 몸을 묻어달라고 하고 죽었다.
 
그 후 전쟁이 나기 전에 지금의 런던탑이 있는 화이트힐에서 까마귀가 나타나서 울었고 병이 창궐 할 때도 울어서 재난을 알렸다.
 
그러자 사람들은 브란 더 블레스드 왕이 까마귀로 환생해서 나라를 지킨다고 생각했고 찰스2세는 까마귀가 런던탑에서 사라지면 불행이 닥친다는 소문을 듣게 됐다.
 

또 찰스 2세는 런던탑에서 7마리의 까마귀를 기르게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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