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딸 혜정을 품에 안았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2세 탄생기가 그려져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 2549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549 수도권 기준)를 기록, TV조선 역사상 최고의 2549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는 쾌거를 낳았다. 더욱이 수도권 시청률 5.5%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굳건히 지키는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제왕절개 도중 극도의 긴장으로 인해 호흡곤란에 시달렸으나 남편 진화와 눈을 마주치며 서서히 안정을 찾아갔다.
결국 예쁜 딸을 낳았고, 진화는 힘겨운 시간을 견뎌낸 함소원에게 애틋한 키스를 남긴 뒤 갓 태어난 아기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진화는 “아빠야”라고 부르자 화답하듯 울음을 터트리는 아기를 조심스럽게 품에 안은 채 함소원에게 다가갔다.
함소원은 지혜 ‘혜’와 착할 ‘정’의 뜻을 품은 자신의 딸, 혜정을 품에 안은 채 감동의 미소를 머금었다.
1976년생인 함소원의 나이는 올해 44세. 그는 지난해 1월 18살 연하의 중국 SNS 스타 진화와 혼인신고를 한 뒤 그해 여름 결혼식을 올렸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