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아는 형님’에서 블락비 피오가 강호동, 이수근의 관계를 부러워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황광희와 피오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서장훈은 두 사람이 등장하자 “오늘 녹화가 ‘강호동 동생’ 특집인 것 같다”고 말했다.
황광희와 피오 모두 강호동과 방송을 통해 맺은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황광희는 강호동의 ‘배신한 동생’으로, 피오는 강호동과 ‘새롭게 엮인 동생’으로 불리게 됐다.
피오는 강호동과 함께한 ‘신서유기’ 촬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강호동과 이수근이 잘 챙겨줬다. 두 사람이 서로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송민호와 함께 ‘둘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는 사이가 되자’고 약속했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3 0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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