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드라마 스테이지 2019’에서 이선빈과 이규한이 과거 연인으로 헤어진 진짜 이유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각색은 이미 시작됐다’는 2018년 오펜 단막극 공모전을 통해 선발되어 제작된 열 개의 단막극들로 신인작가들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 중에서 여덟 번째 작품으로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가 나왔다.
희수(이선빈)와 필기(이규한)는 자신들의 이별을 영화로 각색을 하는 과정에서 헤어진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가게 됐다.
희수(이선빈)는 과거 명성이 있었던 영화감독으로 지금은 과거의 명성을 찾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6년 동안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 필기(이규한)는 박피디(허정민)의 권유로 희수의 시나리오를 함께 작업하기로 했다.
필기(이규한)는 과거 밑바닥을 찍었지만 지금은 잘나가는 시나리오 작가로 희수(이선빈)가 영화로 각색한 내용을 보고 “너무 다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희수(이선빈)는 필기(이규한)와의 과거 기억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는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