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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페셜 - 엄마의 세번째 결혼’ 엄마의 결혼을 막기 위한 그녀의 선택은?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1.1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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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2일 ‘드라마 스페셜’에서는 ‘엄마의 세 번째 결혼’이 방송됐다.

“나랑 잘래요?”

“벗기면 몸매도 나쁘지 않아”

“한 번 자고 버려”

도덕적인 관점에서 한참 벗어난 그녀의 태도는 마치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보인다. 어쩌면 불치병으로 인해 남은 인생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을지도 모른다.

오은수(이열음)가 이처럼 행동한 이유는 세 번째 결혼하는 엄마(이일화) 때문이었다.

결혼 상대인 이종대(한인수)의 아들 이강우(연준석)를 유혹해 결혼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엄마의 황혼 결혼이 탐탁지 못했던 은수의 극단적인 선택이었던 것이다.

KBS1 ‘드라마 스페셜 - 엄마의 세 번째 결혼’ 방송 캡처
KBS1 ‘드라마 스페셜 - 엄마의 세 번째 결혼’ 방송 캡처

그러나 엄마의 불치병으로 인해 은수는 자신의 행동을 깊이 후회하며 오열한다.

엄마와 마지막으로 떠나는 여정에서 그녀의 머릿속에는 수많은 감정이 스쳐 지나갔을 것이다.

다만 모녀가 가까워지는 계기가 단지 불치병이라는 점이 아쉽다.

KBS1 ‘드라마 스페셜’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