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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떠오르는 여행지…’사원-야시장 볼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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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태국 치앙마이가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있는 치앙마이 주의 주도로, 인구는 2008년 기준 14만 8477명이다.

치앙마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선선한 편이다. 1000여 개의 고산족 마을이 위치하고 있으며 트레킹, 뗏목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왓체디루앙을 비롯한 여러 사원들과 더불어 야시장 등 여러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수공예품이 발달하여 다양한 천연 소재를 이용한 수공예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태국 치앙마이 / 네이버
태국 치앙마이 / 네이버

또한 치앙마이는 차오프라야강의 가장 큰 지류인 핑강 연안에 위치하며, 해발고도 335m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1296년 란나타이 왕국의 멩라이 왕이 건설한 여러 도시 가운데 하나로서 1345년 치앙라이에 이어 란나타이의 2번째 수도가 되었으며, 16세기까지 번창했다.

그러나 치앙마이 분지의 풍부한 농업생산력은 17세기부터 타이와 미얀마의 분쟁의 불씨가 되었으며, 최종적으로 타이 중앙정부의 관할에 들어간 것은 19세기(라마 5세 시대)에 미얀마가 영국군에 패배하고 난 뒤였다.

은세공·칠기·견직물·티크 조각·우산·도기 등의 가내공업이 활발하며, 벼의 2기작, 과수재배 등 타이에서도 가장 농업이 발달한 지대이다. 주변의 산지에서는 각종 목재, 특히 티크재를 벌채하며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타이의 주요 수출품이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과 오랜 역사가 어울린 관광지로, 성벽·별궁·사원(13세기) 등이 있으며 민족색이 짙은 풍습 및 축제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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