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과 마포구 연남동을 찾았다.
12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새롭다 경의선숲길 너머 – 서울 연남·연희동’ 편을 방송했다.
배우 김영철은 경의선 숲길 공원과 한성화교학교 인근의 일명 ‘리틀 차이나타운’ 등 그리고 연남방앗간과 중화요리 전문점 이품 등의 맛집을 방문했다.
연희동에 위치한 중국집 맛집 ‘이품’(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길 20(연희동 132-19))은 화교 사장의 부부 정성 어린 손맛과 음식에 대한 굳건한 철학으로 만들어진 명품 탕수육과 명품 군만두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항상 한결같은 맛으로 연희동 주민들이 단연 가장 사랑하는 중국집이다.
화교학교를 졸업한 부부가 연희동에 차린 작은 중국집은 그 딸과 사위가 물려받아 2대째 운영하고 있다. 단가가 높더라도 좋은 재료를 쓰고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손으로 만들어야 최상의 맛이 나온다는 사장 부부의 신념은 음식에 고스란히 묻어나온다.
그곳의 음식 맛을 본 김영철은 “맛있다. 만두 맛이 옛날만두 맛이다. 맛이 담백하다”며 연신 감탄했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