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펼쳐지는 2018/2019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홈경기서 승리를 노린다.
아직까지 리그 3위를 유지 중인 토트넘은 4위 첼시와의 격차가 4점밖에 되지 않아 한 경기만 삐끗해도 추격을 허용하게 된다.
맨유는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솔샤르 감독대행 체제로 4연승을 기록하면서 5위 아스널과의 격차가 3점으로 좁혀졌다.
토트넘 역시 자극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원정경기서는 3:0으로 승리했지만, 최근 맨유의 상승세가 엄청난 상황이라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기가 어렵다.
이에 따라 선발 출전이 예고된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
이 경기 이후로 총 4경기를 손흥민 없이 치러야 하는 토트넘 입장에서도 이 경기만큼은 잡아야 한다.
과연 손흥민이 팀에 승리를 안겨다주고 기분좋게 아시안컵에 참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2 1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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