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우먼 허안나가 과거 공개한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허안나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탈색..한 것 처럼 자연스러운 가발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안나는 의사 가운을 입고 가발을 착용한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아이돌이 연상될 정도로 자연스러운 가발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 “박해미씨인줄”, “언니 고급져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허안나는 2005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2007년 MBC 16기 공채, 2009년 KBS 24기 공채에 연달아 합격한 이력을 갖고 있다.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맹활약한 그는 코미디언 출신 남자친구와 7년 열애 끝에 12일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2 1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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