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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조공상서 화재 발생해 대응 2단계 발령…“아직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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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후 11시 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1시 20분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며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장에는 특수구조대 등 장비 48대가 동원됐고 중앙구조본부 시흥화학구조센터 인력과 장비도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40분 현재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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