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루피와 나플라가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루피와 나플라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희열이 루피에게 ‘루피’라는 이름을 짓게 된 동기를 물었다.
루피는 “(루피가) 몽롱한, 흐느적거리는이라는 의미가 있다. 내가 만들어내는 플로우와 느낌이 비슷한 것 같아서 루피라는 이름을 짓게 됐다”고 답했다.
유희열이 “혹시 루프에서 딴 거예요?”라고 묻자 루피가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유희열은 “루프란 리듬의 한 단위다”라고 관객들에게 ‘루프’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해를 돕기 위해 비트박스를 했다.
유희열이 비트박스를 하자 나플라가 굉장히 신기하다는 듯 유희열을 바라봤다.
유희열은 자신이 ‘루프’의 의미를 설명하고 비트박스하는 것을 신기해하는 나플라에게 “뭐가 그렇게 신기하냐? 나도 음악한다. 기분 나쁠려고 하네”라고 말해 루피와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2 0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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