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거리의 만찬’ 소아완화의료팀과 간병 가족 위해 정성스러운 떡국 준비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1.11 22:47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병훈 기자] 11일 ‘거리의 만찬’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삶의 조건’을 주제로 소아완화의료팀과 간병 가족을 만났다.

그곳에서 급성림프모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하석현(15세) 군을 만났다.

태권도를 좋아하던 석현 군은 백혈병 치료의 합병증으로 마비까지 왔다. 오늘도 열심히 엄마와 함께 재활 중인 석현 군은 1년 동안 간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급성림프모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하석현(15세) 군의 엄마 정기남 씨와 함께 희귀 난치병을 간호하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윤채아(5세) 양은 GM1 강글리오시드증이라는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다.

돌 즈음부터 아팠던 채아 양은 작년에 폐가 손상되면서 엄마 김이슬 씨가 24시간 옆에 붙어서 코에 산소를 넣어줘야 한다. 가래 배출도 안 돼서 수시로 뽑아줘야 한다.

최민준(4세) 군은 딱히 병명이 없다. 복잡한 질환이 뇌, 심장, 폐까지 전이됐으며 호흡을 스스로 못 해 산소를 줘야 한다. 가래 배출이 되지 않아 옆에 붙어서 수시로 뽑아 줘야 한다. 

엄마 박란희 씨는 하루에 20~30번은 가래를 뽑아 줘야 해서 하루에 세 시간 이상 자 본 적이 없다.

소아완화의료팀은 의학적인 자문도 하고 있다.

채아 양의 엄마 이슬 씨는 집에서도 간호가 가능하게 해준 소아완화의료팀의 정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병 가족을 위해 정성스러운 떡국을 준비했다.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