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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양승태, ‘사법농단 의혹’ 오늘 소환…‘오해-편견-선입견 쏟아낸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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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 검찰이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사실관계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는 보도를 했다.
 
11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오늘 오전 9시께 양 전 대법원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의 피해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전했다.
 

jtbc‘뉴스룸’방송캡처
jtbc‘뉴스룸’방송캡처

 

양 전 대법원장은 2011년 9월부터 6년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과 법원행정처장을 역임했던 벅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등에게 재판거래 등 반 헌법적 구상이 담긴 문건을 보고받고 승인하거나 직접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는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 민사소송 재판거래· 옛 통합진보당 의원 지위확인 소송 개입·헌법재판소 내부정보 유출 등 혐의도 있다.
 
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 출석에 앞서 오전 9시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조사에 대한 소회 등 입장을 밝혔다.
 

또 양 전 대법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법관들을 믿어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싶다. 모두 오해다. 절대 다수의 법관들은 국민들에게 헌신하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갖고 성실하게 봉직하고 있음을 굽어 살펴달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jtbc‘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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