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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김용화 덱스터 인수설 사실과 달라” 언급에 덱스터 주가 상승폭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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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CJ ENM이 덱스터 스튜디오를 인수한다는 것은 결국 ‘설’에 그쳤다.

덱스터는 11일 오전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16.15% 상승한 5,970원에 장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상한가에 돌입하며 6,680원에 거래되던 덱스터의 주가는 CJ ENM이 “덱스터 스튜디오 인수를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하면서 상승폭이 훅 꺾였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덱스터는 영화감독 김용화가 설립한 VFX 기업으로,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지금까지 ‘미스터고’, ‘신과함께’ 시리즈, ‘해적’ 뿐 아니라 중국영화 ‘몽키킹 2’, ‘적인걸 2’ 등의 작품서 VFX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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