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CJ ENM이 덱스터 스튜디오를 인수한다는 것은 결국 ‘설’에 그쳤다.
덱스터는 11일 오전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16.15% 상승한 5,970원에 장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상한가에 돌입하며 6,680원에 거래되던 덱스터의 주가는 CJ ENM이 “덱스터 스튜디오 인수를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하면서 상승폭이 훅 꺾였다.
덱스터는 영화감독 김용화가 설립한 VFX 기업으로,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지금까지 ‘미스터고’, ‘신과함께’ 시리즈, ‘해적’ 뿐 아니라 중국영화 ‘몽키킹 2’, ‘적인걸 2’ 등의 작품서 VFX를 맡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1 16: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