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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필모♥서수연, 눈물의 프로포즈 재조명…집안-나이 극복한 사랑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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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서수연, 이필모가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첫 공식 부부로 거듭나는 가운데 이들의 프로포즈가 재조명 됐다.

지난 3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이필모가 뮤지컬 ‘그날들’ 공연이 마친 후 이어진 커튼콜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필모는 관객들에게 “여러분 서수연씨입니다”라고 소개하며 꽃다발과 함께 프러포즈 반지를 꺼내들었다.

그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참 고맙습니다. 부족하겠지만 내가 항상 옆에 있을게요”라는 진심어린 고백과 함께 반지를 서수연의 손에 끼웠다.

서수연과 이필모는 눈물을 흘리며 감격의 순간을 맞았다.

TV조선 방송 캡처
TV조선 방송 캡처

이에 관객들과 동료들은 “뽀뽀해”라고 응원했고, 두 사람은 포옹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서수연, 이필모의 집안, 직업, 나이 등이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수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이필모와는 14살 나이 차이가 난다.

그의 집안 및 직업은 국민대학교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친오빠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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