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현빈과 손예진이 10일에 이어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포털 실시간검색어에 현빈 손예진이 함께 오르며 여전히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동반 여행설’에 휩싸였다. 소속사가 “최초 게시글, 원래글은 이미 삭제된 상태”라며 진화에 나선 것이다.
지난 10일 손예진 소속사는 현빈과의 열애 및 동반여행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을 확인했고, 최초 게시된 글도 현재 삭제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9일 유명 해외 거주 여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현빈과 손예진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한 게시자는 “현빈과 손예진이 손예진 부모와 골프를 치고 모 식당에서 식사했다”라는 구체적인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상태다.
손예진의 여행지에 대해서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어디를 여행한다고는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현빈 소속사는 “현빈이 스케줄 때문에 해외 체류 중인 것은 맞지만 이번 불거진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서로 각각 부인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