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성미가 방송에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두 번째 서른’에서는 4명의 멤버들이 그동안 가슴 속 깊이 담아뒀던 가족 이야기를 고백했다.
인순이는 6∙25전쟁 참전 주한미군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았다.
실제로 한번도 뵙지 못한 아버지를 회상하며 “당시 17살의 아무것도 모르는 소년이었을 아버지를, 이제는 이해할 수 있다”라며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언니들을 살뜰히 챙기며 분위기 메이커로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던 이성미도 어머니에 대한 애달픈 마음을 고백했다.
태어난 지 100일도 되기 전에 어머니와 헤어져 그 빈자리를 느끼며 쓸쓸한 유년기를 보낸 그는 “엄마가 너무 보고 싶다. 지금이라도 만나면 따뜻한 밥 한 끼 차려드리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성미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1 11: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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