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배우 이순재 5부, 유연석 “연기에 대한 열정 잃지 않고 따라가고 노력할 것”…나문희·고두심·이덕화·최수종·정보석 영상편지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간극장’에서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85)의 일상이 소개됐다.

11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신년특집 ‘삶이 무어냐고 묻거든’ 제2편 ‘거침없이 직진 - 배우 이순재’ 5부를 방송했다.

배우로서 성실하게 살아온 63년, 힘 다하는 순간까지 연기하겠다는 여든다섯의 노배우 이순재. ‘인간극장’ 제작진이 만난 그는 인생이라는 무대를 향해 오늘도 거침없이 직진 중인 모습이다. 

나문희·고두심·이덕화·최수종·정보석·유연석 등 배우 후배들은 이날 방송에서 이순재를 향해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최수종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늘 그 모습으로 계속 계시길 저희들 늘 응원하고 기도합니다”라고 말했고, 유연석은 “연기에 대한 열정 잃지 않고 따라가고 노력하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KBS1 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 평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