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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치킨’ 박선호, ‘이 남자 왜 이래? 설레게…’ ··· 김소혜 마음에 제대로 불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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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최고의 치킨’에서 박선호(박최고 역)를 향한 김소혜(서보아 역)의 마음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10일 방송된 MBN ‘최고의 치킨’에서는 박선호(박최고 역)를 향한 김소혜(서보아 역)의 마음이 계속 커져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MBN ‘최고의 치킨’ 방송 캡처
MBN ‘최고의 치킨’ 방송 캡처

 

MBN ‘최고의 치킨’ 방송 캡처
MBN ‘최고의 치킨’ 방송 캡처
MBN ‘최고의 치킨’ 방송 캡처
MBN ‘최고의 치킨’ 방송 캡처

 

MBN ‘최고의 치킨’ 방송 캡처
MBN ‘최고의 치킨’ 방송 캡처

 

서보아가 앤드류 강과 함께 노숙자 자활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잡지를 팔았다. 그런데 잡지를 판매하던 앤드류 강이 서보아와 다툰 후, 잡지를 내동댕이치고 가버렸다. 서보아는 어쩔 수 없이 혼자 길에서 잡지를 판매했다.

그때, 박최고가 서보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보아는 박최고에게 몸이 아프니 하루만 가게를 쉬겠다고 말하고는 계속 잡지를 판매했다.

그런데 서보아가 한창 잡지 판매를 하고 있을 때, 박최고에게서 죽을 만들어왔으니 문을 열어달라는 메세지가 왔다. 서보아는 급하게 집으로 돌아와 조끼도 벗지 못한 채 서둘러 침대에 누웠다.

박최고는 서보아 곁으로 가서 죽을 먹으라고 권했다. 조끼를 미처 벗지 못한 서보아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박최고는 누워있는 서보아에게 죽을 먹여주었다.

서보아가 죽을 다 먹자 박최고는 “아프지 마요. 지금 저한테는 보아 씨가 유일한 내 편이니까”라고 말했다. 박최고의 말에 서보아는 아무말없이 박최고를 바라보았다.

박최고의 말은 박최고를 향한 묘한 감정을 계속 억누르려 애쓰는 서보아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박최고가 돌아간 후, 서보아는 자신의 볼을 때리며 정신 차리자고 계속 되뇌였다.

‘최고의 치킨’은 매주 수, 목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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