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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 7명 도전장…회추위 심사 거친 뒤 3분의 2 이상의 동의 얻어야 최종 후보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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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차기 회장 공모가 마감됐다. 역대 최다 규모인 7명이 도전장을 냈다. 

10일 중앙회에 따르면 공모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7명이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입후보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지원자는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조성권 전 예쓰저축은행 대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대표, 한이헌 전 국회의원 등이다.  

연임 도전 가능성이 제기되던 이순우 현 회장은 출마하지 않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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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들은 먼저 회추위 심사를 거친 뒤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최종 후보로 나설 수 있다. 회추위는 현직 저축은행 대표 4명, 중앙회 전문이사 2명, 전현직 회장 1명 등 7명으로 구성된다.

회추위는 오는 14일에서 16일 사이 회의를 열고 최종후보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역대 최다 후보가 지원한 만큼 복수 후보가 회추위 추천을 받고 선거에 참가하게 될 것이란 관측이 높다. 차기 회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회원사 총회에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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