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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북한 양강도 두류산의 절경 “호랑이·곰 살고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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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북한을 다녀간 외국인 여행자들이 찍은 북한의 최근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단독 공개! 북한 백두대간, 지금 개마에서 금강까지!’ 편이 방송됐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백두대간을 외국인 신분으로 최초로 남과 북 모두 등정한 남자가 있다. 뉴질랜드 국적으로 모국에서 총리 경호원이자 경찰이었던 로저 셰퍼드(53) 씨는 지난 8년간 총 20주 동안 12차례 북한을 오갔고 백두산부터 개마고원 그리고 차일봉 정상까지 60여 개의 봉우리를 등정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그의 영상을 비롯해 한 해 10만 명, 북한을 다녀간 외국인 여행자들이 찍은 북한의 최근 영상을 공개하고 분석했다.

지난해 8월 로저 셰퍼드 씨는 양강도의 두류산 또한 올랐다. 두류산은 한반도 5대 명산 중 하나로 눈부신 절경을 자랑했다. 로저 셰퍼드는 2012년에 방문했을 때 오래돼지 않은 곰 배설물을 직접 발견했었다고 밝히며 두류산에 곰이 살고 있음을 예측했다.

로저 셰퍼드는 “(북한) 사람들이 말하기에 그곳(두류산)에 호랑이를 보았다고 한다. 아마도 백두대간 능선이 호랑이의 이주 경로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북한의 깊은 곳에 호랑이가 서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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