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서민갑부’에서 천원쌈갑부를 만났다.
10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천원쌈갑부를 만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32살 권민철 씨는 좁은 골목에 위치한 가게에서 연 매출 4억을 올리며, 매장 3개를 운영하고 있는 갑부다. 권민철 씨는 마성의 고기로 부산 대학가 골목을 평정했다. 한 쌈을 먹는 비용은 단 돈 천 원, 소주는 한 잔에 500원이다.
권민철 씨는 “고기를 먹으면 배가 부르긴 한데 학생들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서 탄수화물이 좀 있어야 하니 고기 위에 식빵을 얹어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권민철 씨의 천 원쌈에는 독일산 고기를 취급한다. 권민철 씨는 “국산고기가 맛있긴 한데 맛있는 음식을 싸게 팔다보니 합리적인 가격을 찾게 되었다. 국산과는 2배 넘게 가격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권민철 씨의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가성비가 최고다”, “싸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0 2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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